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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신용회복 수기공모 시상식 개최

신복위, 신용회복 수기공모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15. 10. 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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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는 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신용회복 수기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작을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되찾은 신용회복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7월 28일부터 약2개월 동안 진행됐다.

접수된 총 590편의 작품 중 최우수상 1편·우수상 2편·장려상 6편 등 19편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외환위기로 실직한 후 극심한 생활고와 빚 독촉에 시달리다 신용회복위원회 개인워크아웃제도를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는 내용을 담은 ‘그림자를 등지고 빛을 향해 걸어라’가 선정됐다.

김윤영 위원장은 이 날 시상식에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신용회복 성공사례는 좌절과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선정된 성공사례를 많은 분들에게 전파시키겠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이번 수상작품은 11월 신용회복 수기집으로 발간해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전국 각지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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