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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억류에서 풀려난 주원문씨 국보법 위반 혐의 조사

北 억류에서 풀려난 주원문씨 국보법 위반 혐의 조사

기사승인 2015. 10. 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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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한국 국적 미국 대학생 주원문(21)씨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국가정보원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7일 검찰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백제명 부장검사)의 수사 지휘 아래 주씨의 정확한 밀입북 경위와 이적 행위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공안당국은 주씨가 5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송환되자마자 체포영장을 집행해 주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주씨는 올해 4월 22일 중국 단둥(丹東)에서 북한에 밀입북하려다 붙잡힌 뒤 5개월 넘게 북한당국에 억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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