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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 뒷이야기] 장쯔이 빅뱅 공연에서 임신한 몸 노출

[찰리우드 스타 뒷이야기] 장쯔이 빅뱅 공연에서 임신한 몸 노출

기사승인 2015. 10. 0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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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서 빅뱅 공연 관람 후 회동
중화권 연예계 스타 장쯔이(章子怡·36)가 임신 6개월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확인해줬다. 그것도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사진을 올려 증명했다. 이로써 그녀의 임신설이 단순한 뜬소문이 아니었다는 사실 역시 동시에 밝혀졌다.

장쯔이
장쯔이가 한국 아이돌 그룹 빅뱅과 만나고 있다. 손으로 배를 가리고 있으나 임신 상태라는 사실을 숨기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제공=장쯔이 웨이보.
유력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 연예판의 7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전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빅뱅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후 탑을 비롯한 빅뱅의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 사진도 찍었다.

그런데 이 사진에서 그녀는 숨기기 어려운 임산부의 몸을 보였다. 가능하면 감추려고 했으나 도저히 불가능했던 것. 그럼에도 그녀는 사진을 자신의 웨이보에 당당하게 올렸다.

당연히 수많은 트위터리언들의 매 같은 눈이 위력을 발휘했다. 그들이 공통으로 내린 결론은 역시 임신한 몸이 분명하다는 것이었다.

사실 그녀가 임신했다는 당초부터 소문은 소문 이상의 것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8월부터 로스엔젤레스에 머물면서 귀국을 하지 않은 것이 무엇보다 그런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을 은연 중에 말해줬다. 그녀가 원정 출산을 계획하고 있다는 얘기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오기 전 베이징에서 가진 한 시사회 무대에서도 임신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행동도 했다.

아무려나 그녀는 당분간 중국 행을 결행할 생각은 없는 듯하다. 더불어 연예 활동 역시 꽤 오랫동안 접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연예계 일부에서는 거의 1년 이상 그럴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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