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 광주 동부인재개발원에서 ‘취업마인드업(UP)캠프를 개최했다.
7일 동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동서울대 산학취업처에서 주관, 학생 스스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프에는 이상철 총장, 송정태 산학취업처장을 비롯해 15개 학부의 학생 9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마인드를 키우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을 했다.
동서울대는 이번 캠프로 학업과 취업준비에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프 관계자는 “그 동안 학업 및 취업준비에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달래기 위해 부담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며 “취업도 부담없이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준비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참가자들의 취업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열중해 국가의 큰 인재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캠프 참가자는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취업집중교육과 취업 알선 서비스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