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홍 연구원은 “글로벌 타이어시장 영업환경이 불안정하지만 해외 OE(신차용) 매출확대, 미국시장 중국산 타이어 수입규제에 따른 수혜 등 외형성장세가 양호하다”며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 성장 가시성 높다는 점이 경쟁사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며 천연고무 투입가격의 일시적 반등으로 인해 3분기 대비 외형이나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북미지역 시장환경 개선요인 등을 감안할 때 예년대비 양호한 실적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