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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외형성장 기회요인…목표주가 ↑”

“넥센타이어, 외형성장 기회요인…목표주가 ↑”

기사승인 2015. 10. 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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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8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외형성장에서의 기회요인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은 4620억원,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전년대비 5.9%, 9.4%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글로벌 타이어시장 영업환경이 불안정하지만 해외 OE(신차용) 매출확대, 미국시장 중국산 타이어 수입규제에 따른 수혜 등 외형성장세가 양호하다”며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 성장 가시성 높다는 점이 경쟁사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며 천연고무 투입가격의 일시적 반등으로 인해 3분기 대비 외형이나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북미지역 시장환경 개선요인 등을 감안할 때 예년대비 양호한 실적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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