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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神- 객주2015’ 김민정, 남장으로 첫 등장…시크한 개똥이 ‘매력발산’

‘장사의 神- 객주2015’ 김민정, 남장으로 첫 등장…시크한 개똥이 ‘매력발산’

기사승인 2015. 10. 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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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사진=크다컴퍼니
 '장사의 神- 객주2015' 김민정이 남장으로 첫 등장했다.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 객주2015'(극본 정성희, 연출 김종선)6회 방송에서는 김민정이 본격적으로 등장, 젓갈 장수 보부상인 개똥이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객주'에서 김민정은 젓갈 장수로 전국을 떠돌던 개똥이로 등장, 깍정이 패들 에게서 의식을 잃고 물에 잠겨 쓰러져 있는 길소개를 구하게 되며 이를 인연으로 개똥이와 길소개는 동패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공식 페이스북 통해 포스터 촬영 중 젓갈장수 보부상인 개똥이로 분장한 김민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누더기 의상에 동여 맨 머리, 얼굴엔 검정 칠을 한 모습으로 중성적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겨울이 다가오면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촬영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이 뜨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글을 전했다.


한편 '장사의 神- 객주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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