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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최현석, 라임나무 등장에 “넌 이제부터 라임이”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최현석, 라임나무 등장에 “넌 이제부터 라임이”

기사승인 2015. 10. 0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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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멤버들이 옥상 텃밭 새 식구를 맞이했다.

9일 방송될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20회에서는 박성광, 조정치가 자몽나무와 라임나무를 분양 받아 옥상 텃밭에 들이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박성광과 조정치는 줄곧 자몽나무 재배를 희망해 온 박성광의 SNS게시글에 달린 제보를 듣고 한걸음 달려갔다. 그들은 제보자에게 분양 받은 자몽나무와 라임나무를 화분째 들고 의기양양 뿌듯한 마음으로 옥상 텃밭으로 돌아왔다. 강호동과 이정이 선물한 감귤나무 '정감이'에 이어, 자몽나무와 라임나무까지 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최강 라인업의 '열대과일 삼총사'를 완성했다.


특히 박성광은 자몽나무에 '광자'라는 여동생 같은 이름까지 붙여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자몽나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평소 라임에 관심이 많던 최현석도 열대과일 삼총사의 옥상텃밭 입성에 함박 미소를 지으며 라임나무에 길라임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라임이'라는 이름을 지어줘 웃음을 터트렸다.


제작진은 "지금껏 많은 작물을 재배했지만 열대과일은 재배가 좀처럼 쉽지 않은데다 멤버들도 처음으로 시도해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그만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도시농부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옥상 텃밭의 새 식구들을 방송을 통해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9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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