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문자"
| 박 대통령, 유엔 개발정상회의 기조연설<YONHAP NO-0006> | 0 | 박근혜 대통령은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은 박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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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9일 “자연은 늘 거기에 있고, 누구나 공유할 수 있지만 결국 그것을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 한글도 우리가 더 사랑하고, 가다듬고, 공유하며 널리 퍼지게 할 때 진정 우리의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글날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문자”라는 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한글날에는 이 시대 인터넷에도 가장 효율적인 게 한글이라고 우수성을 강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