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들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청약접수 결과 2400가구 모집에 7623명이 몰려 모든 주택형이 청약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59㎡ 160가구에는 1579명이 청약해 9.9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형은 364가구 모집에 1826명이 몰려 5대 1, 84㎡D형은 108가구 모집에 364명이 몰려 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15∼20층 아파트 32개 동, 전용 59∼84㎡ 2400가구로, 정부의 4개 뉴스테이 시범사업지 중 민간(택지)공급으로는 첫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