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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 “효린 jyp에서 왜 잘린지 알아?” 독한 디스

‘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 “효린 jyp에서 왜 잘린지 알아?” 독한 디스

기사승인 2015. 10. 10.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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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 "효린 jyp에서 왜 잘린지 알아?" 독한 디스

 '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이 JYP 연습생이었던 효린을 디스했다.


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는 멤버들의 1 대 1 디스배틀을 벌어졌다. 이날 패한 멤버는 영구 탈락 후보자가 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맞붙은 건 원더걸스 유빈과 씨스타 효린이었다. 특히 두 사람은 현역 아이돌 멤버이자 효린이 유빈의 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지냈던 만큼 관심이 쏠렸다.


먼저 유빈은 효린을 향해 "보라고, 여긴 없어. 너의 씨스타. 래퍼란 타이틀은 소유 못 해. 가사도 못 쓰잖아"라며 "라임은 왜 손을 못 대. 네까짓 게 날뛰어 봤자 벼룩"이라고 도발했다.


유빈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효린에게 "왜 JYP에서 잘렸는지 알아?"라며 아픈 과거를 들춘 뒤 "내가 널 사장시켜"라고 공격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가사 잊는 치명적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효린은 유빈에게 맞서 "견딜 만해 이런 빅 사이즈? 네 랩 No답 실력 인정해. 이 트랙은 강판이고 난 널 여기서 완전히 갈아먹어"라며 "넌 집 가서 술이나 따라 먹어"라는 독기 어린 랩으로 응수했다.


유빈은 대결에 앞서 제작진에게 "만약 효린에게 지게 될 경우 나는 보컬에게 진 래퍼란 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며 "자존심이 상하니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지만 이날 승리는 효린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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