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글의 법칙’ 빅스 엔, 물+형광펜 등 사용해 형광 랜턴 완성 ‘뇌섹남 등극’

‘정글의 법칙’ 빅스 엔, 물+형광펜 등 사용해 형광 랜턴 완성 ‘뇌섹남 등극’

기사승인 2015. 10. 10. 12: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정글의 법칙' 빅스 엔

 '정글의 법칙' 빅스 엔이 뇌섹남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에서는 엔이 같은 부족원인 최우식, 민아와 함께 ‘정글 과학 교실’을 열고 비상 형광 랜턴을 만들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스로를 아람단 출신이라고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엔은 이윽고 물, 형광펜,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 짧은 시간 내에 뛰어난 발광력을 자랑하는 형광 랜턴을 완성시켜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엔의 꼼꼼한 준비성과 생활 지식이 빛을 발한 이 장면에서 엔은 똑 부러지면서도 친절한 설명으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지난 회 방송에서 철저한 생존 준비성은 물론 신세대다운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대방출하며 '브레인', ‘만물상' 등의 별명과 함께 정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인 캐릭터로 등극한 엔은 이번 회에서도 못하는 게 없는 만능돌의 모습을 보여주며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 엔은 저녁 먹거리를 찾기 위해 숲을 돌아다니던 중 미끄럽고 질척한 땅을 지날 때면 형들을 살뜰하게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을 뿐 아니라 동물의 소리를 묻는 질문에도 척척 답하며 현지 가이드에 버금가는 능력자로 떠올랐다.


정글의 차세대 브레인 엔을 포함해 새로운 병만 족들의 활약으로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은 지난 주 첫 방송 이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