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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최초 돔콘서트 설레…엑소엘 아니었다면 이룰 수 없었던 일”

엑소 “최초 돔콘서트 설레…엑소엘 아니었다면 이룰 수 없었던 일”

기사승인 2015. 10. 1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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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사진=이상희 기자 vvshvv@

그룹 엑소가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한 소감을 밝혔다.


엑소의 '2015 EXO-Love CONCERT in DOME' 콘서트가 10일 오후 서울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진행됐다.


이날 엑소는 "엑소가 팬 여러분들과 최초로 돔에서 콘서트를 하고 있다. 여러분들을 위한 콘서트이다"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엑소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2만 2천명 앞에서 콘서트 한 것은 한국 최초다. 이건 엑소엘(엑소 팬클럽)이 아니었다면 이룰 수 없었던 일이고, 질서 있게 공연을 봐줘서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엑소는 올해 발표한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와 2집 리패키지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로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밀리언셀러는 물론, 각종 음원차트·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기에 엑소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한편 이날 엑소는 2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으르렁', '중독', '나비', 'XOXO' 등의 히트곡들과 멤버 개인의 솔로무대 등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엑소 복불복'이라는 코너를 통해 멤버들의 숨은 개인기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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