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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원희 “조민선 선배, 내 올림픽 금메달의 은인”

‘우리동네 예체능’ 이원희 “조민선 선배, 내 올림픽 금메달의 은인”

기사승인 2015. 10. 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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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조민선과 이원희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13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에게 특별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찾아온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미정과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민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의 헤드코치인 금메달리스트 이원희가 중학생 시절, 여자 국가대표 선수였던 조민선의 연습 파트너였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그 당시 연습 대련에서 서로 자신이 이겼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원희는 “당시 조민선 선배에게 썼던 기술이 바로 올림픽 결승전에서 썼던 기술이다. 조민선 선배님이 내 금메달의 은인이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김미정과 조민선은 그녀들의 주특기 기술인 밭다리와 안다리를 전수했다. 그리고 예체능 멤버들은 두 여자전설을 상대로 누르기 기술 20초 버티기 도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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