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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국 상해서 금융분야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서울시, 중국 상해서 금융분야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5. 10. 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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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13일 오후 3시 30분 상해 샹그릴라 호텔에서 ‘2015 파이낸셜 허브 서울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서울진출에 관심이 많은 중국 금융기관의 고위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금융산업과 여의도 금융중심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 서울 소재 중국 금융사가 ‘외국인 시각에서 본 한국시장의 매력’을 설명해 중국 금융기관들의 관심을 받았다.

앞서 시는 동북아시아의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여의도를 국제금융중심지구로 지정하고 여의도에 핵시민프라 시설인 서울국제금융센터(IFC Seoul)를 건립했다.

이와 함께 서울금융산업육성조례를 제정하는 등 국내외 금융기관을 집적시키고자 정책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대호 시 투자유치과장은 “중국은 지리적·문화적으로 가까워 서울진출 및 투자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중국 금융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서울 진출을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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