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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해양환경정책 워크숍’ 개최

해수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해양환경정책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15. 10. 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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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4일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에 해양환경 분야가 협력 아젠다로 채택될 수 있도록 의제발굴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해수부는 오는 15일 고려대학교 세계지역연구소와 ‘동북아평화협력 구상과 해양환경정책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에는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신범철 외교부 정책기획관, 류길재 전 통일부 장관, 김은기 고려대 국제대학원장과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동북아 해양환경협력의 현황과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차원의 함의 및 향후 추진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연영진 해양환경정책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분야 전문가의 시각에서 본 해양환경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평가 받는 것 자체가 큰 소득”이라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래를 보고 역내 국가 모두에게 유용하며 보편적인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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