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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만화 ‘총몽’, 할리우드 영화로 만들어진다…감독 제임스 카메론 아냐

SF만화 ‘총몽’, 할리우드 영화로 만들어진다…감독 제임스 카메론 아냐

기사승인 2015. 10. 1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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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만화 '총몽', 할리우드 영화로 만들어진다…감독 제임스 카메론 아냐 / 사진=총몽 표지

 SF만화 '총몽(GUNNM)'이 할리우드 영화로 만들어진다.


최근 영화 사이트 오스카노유크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 'Alita: Battle Angel'이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 손을 빌어 제작된다.

당초 '총몽' 영화는 '아바타'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으로 변경됐다.

한편 만화 '총몽'은 1990년 일본 슈에이샤 만화잡지 비지니스점프를 통해 처음으로 게재됐다. 현재 코단샤로 출판사를 옮겨 시리즈 속편인 '총몽화성전기'를 연재 중이다.

'총몽'은 온몸이 사이보그인 소녀 '갈리'가 격투기술인 '기갑술(판챠쿤스터)'을 이용해 적을 제압한다는 내용을 담은 SF사이버펑크 작품이다. 지난 1993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으며, 이후 게임으로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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