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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안전시스템 강화 성과...학생단체 방문 줄이어

하이원리조트, 안전시스템 강화 성과...학생단체 방문 줄이어

기사승인 2015. 10. 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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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가 경주 마우나리조트,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고 주변 관광지들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학생단체 고객 유치를 위해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작년 가을 하이원리조트를 찾은 학생단체 여행단은 77개 학교 1만 2000명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예약된 학생단체 여행단이 162개교 2만 9000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학생단체 유치를 가장 많이 했던 2013년도 실적의 80% 수준으로, 하이원리조트는 학생단체 고객 유치를 위해 특히‘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연2회 여행사 학생단체 인솔자들을 리조트로 초청해 CPR, 비상대피훈련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단체 고객과 관련된 직원들은 적십자 필수 안전관련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보유하도록 했다.


또 하이원리조트는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인증한‘겨울철 스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권고하고 있는 청소년인증제 및 청소년활동 사전신고제 기준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세일즈팀 관계자는“학생단체 여행단 유치를 위해 안전시스템 강화는 물론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단체식사 메뉴 등에 신경을 쓴 점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코스개발로 학생단체 여행단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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