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급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외신으로 부터 칭송받는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S를 실제로 DSLR 카메라와 비교 촬영한 영상이 화제다.
IT 매체 폰아레나는 16일(현지시간) 아이폰6S와 캐논 Rebel T4i (EOS 650D)를 각각 촬영해 비교했다.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6S는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12메가픽셀의 아이사이트 카메라를 탑재해 4K 동영상이 가능한 고급사양을 갖추며 사진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극찬을 받았다. 아이폰6S는 2012년 중반에 출시됐던 1080p의 촬영이 가능한 캐논 Rebel T4i와 같이 같은 장소에서 같은 피사체로 각각 촬영됐다.
매체는 촬영한 영상을 비교 분석하며 캐논 카메라가 DSLR 클래스의 레벨을 표현했다며 더 나은 포토와 동영상을 캡처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카메라 가격이 약 1000달러 가량인 반면 아이폰6S의 경우 650달러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