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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텍, 삼성페이 최대 수혜주…목표가 2만7000원 제시”

“아모텍, 삼성페이 최대 수혜주…목표가 2만7000원 제시”

기사승인 2015. 10. 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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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0일 아모텍에 대해 삼성페이와 무선충전용 모듈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새로 제시했다.

아모텍이 생산하는 안테나 모듈(여러 부품이 합쳐진 중간부품)은 NFC, MST뿐 아니라 무선충전까지 포함한다. 여러 기능 중 어떤 것이 포함되냐에 따라 단가는 3~5달러로 다양해진다.

갤럭시S6·갤럭시노트5·갤럭시S6엣지플러스 등 올해 삼성전자 주요 플래그십 제품의 전체 출하량은 5000만~6000만대 수준으로 추정된다.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이 추가되는 셈이다.

하준두 연구원은 “NFC안테나모듈은 갤럭시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에만 탑재되지만 삼성페이를 사용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다”며 “내년 중저가 스마트폰 일부에 탑재가 확대된다고 가정하면 MST, NFC모듈 매출은 2200억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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