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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도서관, 병영부문 최우수 도서관 선정

육군3사관학교 도서관, 병영부문 최우수 도서관 선정

기사승인 2015. 10. 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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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받고 있는 육군3사관학교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5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결과 시상식’에서 육군3사관학교 도서관이 병영도서관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제공=육군3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금용백)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병영도서관 부문 최고 영예인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22일 육군3사관학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공공·병영·학교·전문·교도소도서관 등 5개 부문, 총 2283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최종심의 등 절차를 거쳐 각 부문별 우수도서관이 선정됐다.

특히 병영도서관 부문은 육·해·공군 예하의 344개 도서관이 참가해, 육군3사관학교가 최고 포상인 국무총리상을, 육군 15·35사단, 종합행정학교, 해군 제2군사교육단, 공군 교육사령부 등 5개 부대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육군3사관학교 도서관은 평소 원화전시, 작가와의 만남, 책 나눔행사, 독서감상문 대회 등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책읽는 병영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으며, 국군문화진흥원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도서를 확보해오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도대 및 근무지원단과 교도대대 병영도서실(16개소)에도 도서를 지원해 장병 및 사관생도들의 학습과 문화생활 여건을 보장하고 있다.

도서관장 하대성 중령은 “‘작지만 강한 도서관’을 모토로 열정과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무인대출.반납체계 구축과 미디어 열람 제공 등 디지털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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