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달라진건 하나” 아이폰6S 광고 속 귀에 익은 목소리는 누구?

“달라진건 하나” 아이폰6S 광고 속 귀에 익은 목소리는 누구?

기사승인 2015. 10. 29. 14: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애플 아이폰6S 시리즈의 한국 광고가 "달라진 것은 단하나 전부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공개됐다. 29일 이번 TV광고에서  아이폰6S의 3D(포스터치) 기능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3D 터치 기술은 '얼마나 세게' 누르는지, 즉 터치 강도를 인식하는 기능과 손가락 끝, 관절, 손톱과 펜까지 구별하여 인식할 수 있는 터치 기술들이 스마트폰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폰6S의 한층 똑똑해진 '시리' 기능도 부각시키고 있다. 아이폰6S A9 칩은 기존 아이폰6 A8 칩과 달리 최초로 M9 코프로세서가 통합되어 있어 음성 비서 '시리'가 항상 활성화된다. 사용자는 아이폰 화면이 꺼져 있어도 '헤이 시리(Hey Siri)' 음성명령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폰6S의 카메라와 동영상 촬영 부분도 언급됐다. 1200만 화소이고,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이며 파노라마 기능도 향상됐다. 특히 5초씩 순간의 움직임과 소리를 담아낼수 있는 라이브포토 기능도 추가됐다.

 

한편 아이폰 6s 한국 광고가 방영되면서 광고 속 매력적인 나레이션을 맡은 주인공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아이폰6s 광고를 더빙하던 남자 성우에서 가수 '호란'으로 바뀐 것. 누리꾼들은 이전 성우보다 자연스럽고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졌다는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호란 특유의 당당하고 귀에 쏙쏙 박히는 목소리가 제품의 선명한 화면과 간결한 전달 방식을 추구하는 아이폰 특유의 마케팅에 잘 묻어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