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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이 무릎의 ‘돌멩이’ 같던 뾰루지, 짰더니...살아있는 ‘우렁이’가

7살 아이 무릎의 ‘돌멩이’ 같던 뾰루지, 짰더니...살아있는 ‘우렁이’가

기사승인 2015. 11. 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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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캡처
7살 소년의 무릎에서 바다 우렁이가 나오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폴 프랭클린(Paul Franklin, 7)의 무릎에서 바다 우렁이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폴의 엄마 레이첼 프랭클린은 염증이 생긴 것처럼 크게 부풀어 오른 아들의 무릎을 발견한 뒤 병원을 방문했지만 담당 의사는 폴의 무릎을 보며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구균)에 걸렸다고 판단해 무릎을 짜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레이첼은 검게 돌멩이처럼 변해가는 아들의 무릎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결국 레이첼은 아들의 무릎에 난 뾰루지같은 것을 힘껏 힘을 주어 짰고, 경악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아들의 무릎에서 콩알 만한 바다 우렁이가 나온 것이다.

무릎에서 산 채로 나온 우렁이. 가족들은 아들이 바닷가에서 넘어졌을 때 우렁이 알이 들어갔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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