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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100주년…다채로운 행사 마련

연세치대 100주년…다채로운 행사 마련

기사승인 2015. 11. 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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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연세치대 학장 인물사진
이근우 연세치대 학장
근대 치의학을 처음 받아들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4일 세브란스에 따르면 6~7일 치의학분야의 국제적인 석학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연구동향과 성과를 조망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8일에는 연세치대 교수진들이 치아 및 각 구강질환별 최신치료법을 소개하는 임상강연회를 연다.

특히 7일 저녁 6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원과 함께 연세치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동경치과대학·미국 보스턴치대 학장 등 국내외 치과계 인사 300여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연세치대의 기틀을 놓은 초창기 의료선교사의 후손도 참석한다.

이와 함께 지난 2일부터 연세치의학 100년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전시회와 치과와 관련하여 세계 각국에서 발간한 우표를 한자리에 모은 ‘세계치과우편전’도 열리고 있다.

이근우 학장<사진>은 “지난 100년간 이룬 성과를 기억하며, 다가올 한국치의학 100년의 발전을 이끌 연세치대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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