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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W융합인재 양성’ SW중심대학 간담회···8개 대학 운영 계획은?

[동영상] ‘SW융합인재 양성’ SW중심대학 간담회···8개 대학 운영 계획은?

기사승인 2015. 11. 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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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미래부 장관-SW중심대학 총장 간담회, 6일 서강대에서 개최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 지난 6일(금)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 마태오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과 8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총장 간 간담회가 개최됐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소프트웨어(이하 SW)분야의 고급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대학 SW교육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SW중심대학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 대학은 서강대와 가천대, 경북대, 고려대, 성균관대, 세종대, 아주대, 충남대 등 총 8개 대학이다.  


이번 간담회는 SW중심대학의 SW교육 혁신계획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SW중심대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대학 간 개방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부 최양희 장관, 서강대 유기풍 총장을 비롯한 7개 대학의 총장과 책임교수, 협력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각 대학 책임교수들은 혁신적인 SW교육체계 구축,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 활용, SW에 재능 있는 인재 선발제도 마련 등 주요 계획의 이행방안을 발표하고, 대학별 특성과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운영방안을 공유했다.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서정연 교수는 “서강대는 모든 학부생이 교양필수과목으로 SW교과목을 수강하도록 하고,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전교생 1인 1PC 환경을 구축하며, 서강실리콘밸리 혁신센터를 활용하여 해외 인턴십을 추진하겠다”며 주요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SW중심대학 선정을 계기로 SW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탁월한 인재가 많이 양성되며, SW중심대학이 우리나라의 대표 인재양성 브랜드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미래부에서도 대학의 SW교육 혁신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SW중심대학 조기 확대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강대 유기풍 총장은 “서강대는 국내 최초로 아트&테크놀로지전공 및 융합SW연계전공을 설치하는 등 SW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구조개혁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왔다”고 말하며, “이번 SW 중심대학 선정을 계기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SW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후 최 장관은 서강대 SW중심대학 설명회와 SW교육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서강대 SW교육 봉사단 100여 명은 지역 인근 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SW기초교육을 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상을 통해 8개 SW중심대학의 주요 계획과 운영 방향을 확인하자. 


[atooTV www.ato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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