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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불안장애 모든방송 하차, 무한도전 김태호PD “방송 먼저 생각한 사람”

정형돈 불안장애 모든방송 하차, 무한도전 김태호PD “방송 먼저 생각한 사람”

기사승인 2015. 11. 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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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불안장애 모든방송 하차, 무한도전 김태호PD "방송 먼저 생각한 사람"/정형돈 불안장애 정형돈 무한도전 하차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방송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무한도전 측이 입장을 밝혔다.


무한도전 측 관계자는 12일 TV 리포트에 "정형돈이 오늘 '무한도전' 녹화에 불참했다. 건강 파악이 우선"이라며 "새 멤버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이후 대책을 이제부터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태호 PD는 이 매체에 "(정)형돈이가 불안 장애를 겪은 지 꽤 오래됐다. 평소에 힘들더라도 방송 먼저 생각했던 사람이다"며 "형돈이와의 대화를 통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형돈의 안정과 행복이 최우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형돈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라며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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