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티클] 김태희-황정음-백진희-조보아까지! 드라마 속 여배우들이 ‘반한 로맨틱 장소’ |
‘이곳에 가면’ 사랑이 이루어지는 드라마 속 ‘러블리’ 장소 4군데를 소개한다.
‘용팔이’-‘바람의 언덕’으로 불리는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주원(김태현 역)과 김태희(한여진 역) 커플이 아름다운 ‘키스신’을 선보이며 드라마 장소까지 이슈가 된 대관령 양떼목장.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과 로맨틱한 분위기는 두 사람의 ‘키스신’을 더욱 감미롭게 했다.
극 중 김태현은 “여기가 바람의 언덕이래.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기서 키스하면”이라고 말했고, 이어 한여진은 김태현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키스 후 김태현은 “키스하면 이곳에 다시 오게 되는데 이곳에 다시 와서 키스하면 그 둘은 영영 헤어지지 않는데”라고 말하는 등 최고의 달달한 러브신을 선보였다.
/사진=MBC |
지난 방송에서는 백진희(금사월 역)와 윤현민(강찬빈 역)이 자물쇠를 사이에 두고 티격태격하다가 강찬빈이 “기왕 잠긴 거 내가 책임지면 되잖아”라고 금사월에게 기습키스를 해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화면 캡처 |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김혜진 역)과 박서준(지성준 역)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키스를 나눈 공간, 두물머리.
지성준이 김혜진을 향해 “특집호 성공하고 나면 너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할 것이다”고 선언해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심쿵’ 하게 만들었다.
/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화면 캡처 |
‘부탁해요 엄마’에서 최태준(이형순 역)과 조보아(장채리 역)가 사랑의 도피(?)를 한 곳 양양 겨울 바다.
두 사람은 모래사장에 서로의 이름과 하트를 새기며 달달하고 러블리한 연인의 모습을 그려내 ‘최고 커플 케미’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