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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 야경, 모르면 손해! 구석구석 도심 속 야경명소

[카드뉴스] 서울 야경, 모르면 손해! 구석구석 도심 속 야경명소

기사승인 2015. 11. 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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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지난 19일, 서울시는 전문가 및 서울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서울의 야경 명소 10곳을 소개했다.


현재와 과거가 잘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화려하게 빛나는 야경 명소로 떠오른 10곳을 가족, 연인이 가기 좋은 곳으로 나눠 소개한다.


△가족과 함께

-광화문: 인왕산 자락을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600년 전통의 서울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전문가 평가 1위로 뽑힌 야경 명소이다.


-낙산공원: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한양도성의 성벽선과 화려하게 빛나는 도심 속 불빛과의 조화가 눈에 띄며 시민투표 1위를 차지했다.


-북악산: 역사가 깃든 유적지의 어둠과 도심 속 잔잔한 불빛의 묘한 조합 특징이며 사대문 속 서울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매봉산: 한강 중심에 위치해 강남과 한강을 동시에 볼 수 있다. 한강 위로 은은하게 비치는 대교와 가로등 불빛은 물론 화려한 강남 빌딩 숲 불빛도 즐길 수 있다.


-선유도: 양화대교, 양화철교에 근접해 있으며 국회의사당과 여의도 스카이라인을 따라 빛나는 화려한 조명이 으뜸이다.


△연인과 함께

-남산: 이미 데이트 명소로 유명한 팔각정과 N서울타워. 한강을 거슬러 도심까지 가득 찬 차량들의 움직이는 불빛이 장관을 이룬다.


-하늘공원: 가양대교, 여의도 야경이 보이는 하늘공원은 으슥하고 걷기 좋아 커플들에게 인기다. 근처 월드컵 경기장, 한강 야경까지 볼 수 있다.


-63빌딩: 눈 아래 펼쳐진 한강 서북측 전반의 경관이 특징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도심 불빛 너머 북쪽 자연 경관까지 볼 수 있다.


-반포대교: 빛으로 디자인된 복합 수상문화 공간 세빛섬과 반포대교 교량에서 뻗어 나오는 무지개 분수는 연인들의 데이트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석촌호수: 호수 위에 비치는 동화 같은 롯데월드와 그 뒤로 보이는 호텔, 123층 빌딩의 조명이 어우러지는 의외의 야경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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