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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체성분 분석기 인지도 상승·인바디 밴드 개발...목표가↑”

“인바디, 체성분 분석기 인지도 상승·인바디 밴드 개발...목표가↑”

기사승인 2015. 11. 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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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인바디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성장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인바디의 체성분 분석기가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현재 대형병원·한의원·스포츠클럽·비만클리닉·학교 등 국내 약 2만여곳 이상과 더불어 일본·미국·중국·유럽·중남미·아시아·중동·아프리카 등 해외 70여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과체중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비만과 관련된 의료비용도 상승하여 전체 의료비용의 2~8%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조기진단 및 예방치료로 의료 서비스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환경하에서 체성분 분석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인바디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이 성장하는 환경하에서 손가락만 대면 바로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인바디밴드’를 지난 4월 국내에 출시했다”며 “11월부터 아마존 등 온라인쇼핑몰에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해외 시장에서 매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시장조사기관인 BCC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 헬스케어(u-헬스케어) 시장은 2013년 2540억 달러 규모에서 2018년 4987억 달러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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