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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수지, 벼랑 끝 다다르자 김국진에 “오빠를 믿어요”

‘불타는 청춘’ 강수지, 벼랑 끝 다다르자 김국진에 “오빠를 믿어요”

기사승인 2015. 11. 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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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강수진이 벼랑 끝에 다다르자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핑크빛 기류를 발산했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가 김국진을 향해 던진 '심쿵 멘트'로 핑크빛 기류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좁은 벼랑길에 다다른 김국진은 강수지를 안심시키며 손을 내밀었고 "나를 믿지 못하냐"고 물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강수지는 망설임 없이 "오빠를 믿어요"라고 말하며 김국진에게 온전히 의지한 채 한걸음씩 내딛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낙엽소리를 담기 위해 팔짱을 끼고 함께 낙엽을 밟으며,영화의 한 장면 같은 핑크빛 단풍 여행을 즐겼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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