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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전 소속사에 피소 “사채 빚에 사치 생활”VS “악의적, 맞고소 할 것”

신은경 전 소속사에 피소 “사채 빚에 사치 생활”VS “악의적, 맞고소 할 것”

기사승인 2015. 11. 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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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전 소속사에 피소 "사채 빚에 사치 생활"VS "악의적, 맞고소 할 것"/신은경 전 소속사에 피소 사진=연합뉴스

 신은경과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피소를 당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24일 한 매체는 법조계를 인용, "최근 신은경의 전 소속사 대표가 신은경을 상대로 2억4000여만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내용의 민사소송을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신은경의 전 소속사 대표는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민사소송 및 형사고소 사건이 동시에 진행중이라고 밝히며 "신은경은 전속 계약할 때부터 10억원대 사채 빚과 국세 7억원에 쫓긴다는 이유로 자신의 이름으로 통장개설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내 이름의 통장과 신용카드를 쓰게 해달라고해서 해주었다"고 밝혔다. 

또 신은경의 전 소속사 대표는 "신은경은 기획사 명의의 법인카드로 백화점 명품관에서 수백만원어치 쇼핑을 하는 등 한 달에 수천만원 쇼핑을 한 뒤 기획사에게 갚으라는 식의 사치생활을 했다"며 "심지어 회사채무 3억 이상이 있는 상태에서 약 1억원을 빌려 초호화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은경의 소속사 측은 복수 매체에 "전 소속사가 일방적인 주장으로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맞고소 등 법적 대응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 억울함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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