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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강제 출국명령 심경 고백 “내가 원망스럽다” 눈물(한밤)

에이미, 강제 출국명령 심경 고백 “내가 원망스럽다” 눈물(한밤)

기사승인 2015. 11.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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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강제 출국명령 심경 고백 "내가 원망스럽다" 눈물(한밤) /에이미,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한밤' 방송인 에이미가 강제출국 명령 판정에 대한 속내를 표했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강제 출국 명령을 받은 에이미와의 단독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는 에이미에게 "이번 결과에 승복한 거냐"고 물었고, 에이미는 "그렇다. 내가 원망스럽다. 미국 시민권으로 살아가고 싶었다면 처음 제가 잘못했을 시기에 그냥 (한국에서) 나갔을 거다"고 털어놨다.

이어 에이미는 "재판도 안 받고 미국 시민권 버리고 싶지만 한국에서 절 안 받아주는데 저는 어느 나라 사람으로 살아야 되는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 에이미는 "제가 저지른 잘못 때문에 이런 결과를 받았지만, 모든 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항상 얘기했는데 못 보여드려서 죄송하다"며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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