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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CJ헬로비전 인수 효과 등 성장가능성↑”

“SK텔레콤, CJ헬로비전 인수 효과 등 성장가능성↑”

기사승인 2015. 11. 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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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연말 배당·4분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증가·CJ헬로비전 인수 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종인 연구원은 “중간 배당 1000원을 제외하면 추정 기말 배당금이 9000원으로 배당수익률이 3.9%에 달한다”며 “2016년 배당 수익률은 4.7%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ARPU 성장세는 단통법과 데이터 중심 요금제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0.3% 증가에 그쳤지만 4분기 ARPU 증가율은 3분기보다 높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내년 CJ헬로비전을 인수 합병할시 방송과 통신의 결합판매 효과, 가입자 규모가 늘어나면서 컨텐츠 소싱과 홈쇼핑 수수료 등 협상력 증가, CJ헬로비전 알뜰폰 가입자들의 SK텔레콤 망이용 대가가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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