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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심사역’ 보험업계 첫 국가공인 취득

‘보험심사역’ 보험업계 첫 국가공인 취득

기사승인 2015. 11. 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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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은 보험심사역 자격이 시행 6년만에 보험업계 민간자격으로는 첫 국가공인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인 ‘보험심사역’은 자격기본법 기준에 따른 서류심사, 현장조사, 금융위 심의를 거쳐 공인이 최종 확정됐다.

민간자격 국가공인제도는 정부가 민간자격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사회적 통용성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자격에 대해 교육부와 소관부처의 심의를 거쳐 공인하는 제도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심사역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보험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도입됐다.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11회의 전국단위 자격시험에서 총 1만6151명이 응시했고 302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보험심사역이 보험산업 핵심인재 육성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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