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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퍼에게 “뚱뚱하다” 했다가 호되게 당한 미국 남성

스트리퍼에게 “뚱뚱하다” 했다가 호되게 당한 미국 남성

기사승인 2015. 11. 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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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스트리퍼에게 ‘뚱뚱하다’고 했다가 봉변을 당한 남성의 이야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일 여만(23)은 지난 일요일 머틀 비치의 ‘데리에즈 젠틀맨 클럽’이라는 스트립 클럽에 갔다.

그는 무대 위의 20대 댄서에게 “헬스장에 가서 살을 빼라”고 말했다.

이에 댄서는 무대 밖으로 손을 뻗어 남자의 얼굴을 4차례 가격했다. 또 스트립 클럽의 경비들에게 거칠게 쫓겨났다.

이 남성은 이 일을 경찰에 신고하려 했으나 막판에 마음이 바뀌어 고소를 취하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그는 “여성이 54㎏ 이하로 나가는 것으로 보였으며 뱃살이 있어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허핑턴포스트는 이를 두고 ‘삶의 교훈을 어려운 방식을 배웠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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