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라디오스타’ 황미영 “모태솔로, 남자와 술 마셔도 집 바래다줘”

‘라디오스타’ 황미영 “모태솔로, 남자와 술 마셔도 집 바래다줘”

기사승인 2015. 11. 26. 08: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라디오스타' 황미영

 '라디오스타' 황미영이 모태 솔로라고 고백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배우 박준면, 황미영,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한 '마성의 치.매.녀(치명적인 매력을 담은 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황미영은 "남자에게 애교가 없는 편이라고?"라는 김국진의 물음에 "남자를 만난 적이 한 번도 없다. 기본적으로 내가 자신감이 좀 없어서 벽을 쳤던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뭐 그렇게 훅 들어온 사람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나르샤는 "모태 솔로라는 게 의외다"라며 "나는 오늘 보고 되게 매력 있다고 생각했는데"라고 의아해 했다.


그러자 홍윤화는 "내가 문제가 좀 있다. 술을 먹으면 정신력으로 계속 버티는데, 그래서 남자와 단 둘이 술을 먹어도 걔를 집까지 바래다준다"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이를 들은 박준면은 "그렇게 이겨 먹으면 안 돼. 무너져야지. 틈이 있어야 돼. 이길 필요가 없어"라고 충고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