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위대한 유산’ 제작진 “시청률 5% 이상 기대!…시청 후 부모께 전화 한 통 걸었으면…”

‘위대한 유산’ 제작진 “시청률 5% 이상 기대!…시청 후 부모께 전화 한 통 걸었으면…”

기사승인 2015. 11. 26. 23: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위대한 유산' 제작진 "시청률 5% 이상 기대!…시청 후 부모께 전화 한 통 걸었으면…"

MBC 새 예능 '위대한 유산' 제작진이 5% 이상의 시청률로 시작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대한 유산' 제작진은 26일 서울 마포구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장형원 콘텐츠제작1부장은 "시청률에 숫자 '4'를 찍고 싶지 않다"고 눙쳤고, 이경용 책임PD는 "5%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상승하길 바란다"면서 "결국 동시간대 시청률 1위가 목표다. 오랜 기간 목요일 오후 11시 시간대에 편성됐던 MBC 프로그램들이 잘 안 됐는데 이번에는 느낌이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안소연 PD는 "단기간에는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장기적으로 보려 한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위대한 유산'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본 뒤 부모에게 전화 한 통을 걸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안 PD는 "'위대한 유산'을 본 뒤 시청자분들께서 아버지나 어머니한테 전화한 통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정 작가는 "'위대한 유산'을 본 뒤 우리 부모, 우리 가족을 돌아봤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위대한 유산'은 부모의 직업을 자식이 직접 체험하면서 서로가 그 동안 몰랐던 부분, 털어놓지 못했던 사연 등을 일상 안에 담은 프로그램이다. 


26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위대한 유산'에는 영화감독 임권택-배우 권현상 부자를 비롯해 강지섭, AOA 찬미, 김태원 부자 등이 출연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