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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무역협회장 “경제 모든 부분 경쟁 구조로 바꿔야”

김인호 무역협회장 “경제 모든 부분 경쟁 구조로 바꿔야”

기사승인 2015. 11. 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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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6 제100회 KITA조찬회-s-4
26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제100회 특집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김인호 무역협회장이 연사로 나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제공=무역협회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은 26일 “정부는 경제의 모든 부분을 경쟁적 구조로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하며, 기업인들은 시장과 소비자의 신호를 따라 끊임없는 혁신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준호 삼천리 회장, 박정부 한웰 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등 무역협회 회장단 16명을 포함해 무역업계의 CEO 300명이 참석한 ‘제100회 특집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개최했다.

100회 특집 연사로 나선 김인호 회장은 “한국경제는 현재 △경쟁력의 위기 △시스템의 위기 △인식의 위기 상황에 놓였으며, 위기의 본질에 대한 규명이 선행되지 않으면 위기구조로부터의 탈출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려면 기업가형 국가를 만들고 글로벌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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