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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유아인, 신세경 폭로 “아침부터 삼겹살 구워 먹더라”

‘청룡영화제’ 유아인, 신세경 폭로 “아침부터 삼겹살 구워 먹더라”

기사승인 2015. 11. 27.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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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유아인, 신세경 폭로 "아침부터 삼겹살 구워 먹더라" / '청룡영화제' 유아인

배우 유아인이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신세경 폭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제작발표회에는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세경은 "'뿌리 깊은 나무'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이번 작품은 겨울 준비를 단단하게 추위에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다"라며 "과거 대사가 안 나올 정도로 추위와 싸웠기에, 이번에는 추위 준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지혜롭게 밸런스를 맞춰서 연기해보려 한다"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유아인은 "어쩐지 신세경이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워 먹더라.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나도 고기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아인은 영화 '사도'의 사도세자 역과 영화 '베테랑'에서 조태오 역으로 활약, 제36회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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