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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제2의 수지' 수식어에 "감사하지만 저 자체로 봐주셨으면" |
'청룡영화제' 설현이 인기스타상을 수상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설현은 지난 5월 진행된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제2의 수지'라는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당시 설현은 "많은 분들이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내면서도 "그렇지만 제2의 누구라기보다는 수식어 없이 저 자체로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설현은 26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이민호, 박보영, 박서준과 함께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설현은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인기스타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