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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대설 특보 시 행동요령 “폭설로 고립됐다면 어떻게?”

[리스티클] 대설 특보 시 행동요령 “폭설로 고립됐다면 어떻게?”

기사승인 2015. 11. 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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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대설 특보 시 행동요령 “폭설로 고립됐다면 어떻게?” /사진=연합
전국에 첫 눈이 내린 가운데 국가재난정보센터에서는 대설 특보 시 행동요령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눈이 많이 내릴 때, 그리고 폭설로 도로에서 차량운행 중 고립되거나 정체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행동요령을 알아봤다. 

 

/사진=연합
1. 출발 전 기상정보와 목적지까지 우회도로를 미리 파악하고 월동장비와 연료, 식음료 등을 사전에 준비한다. 또한, 대비용 안전 장구(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를 휴대하며 교통 상황을 수시로 체크한다.

2. 차량 운전자는 차간 안전거리를 확보해 브레이크 사용을 자제하며, 브레이크 사용 시에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한다.


3. 고립·정체 시에는 될 수 있으면 차 안에서 대기하면서 교통 상황을 파악한다. 부득이 차량을 이탈할 때는 연락처와 키를 꽂아 둔 채 대피한다.


4. 담요나 두꺼운 옷 등을 걸쳐 체온을 유지하고 가볍게 몸을 움직인다. 차량히터 작동 시에는 환기를 위해 창문을 자주 열거나 조금 열어둔다. 특히 수시로 차량 주변의 눈을 치워 배기관(머플러)이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설 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새로 쌓인 눈)이 5cm이상 예상될 때이며, 대설 경보는 24시간 신적설이 20cm이상 예상될 때이다. 단, 산지는 24시간 신적설이 30cm이상 예상될 때 대설 경보기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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