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방탄소년단 “새 앨범 콘셉트? 힘든 청춘 위로해주고 싶다”

방탄소년단 “새 앨범 콘셉트? 힘든 청춘 위로해주고 싶다”

기사승인 2015. 11. 28. 0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은 학교 3부작을 이어 청춘 2부작의 마지막으로 청춘에 대한 앨범이다. 진취적이고 달려 나가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사람이 실수와 실패를 할 수 있는데 사회적으로는 예민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실수가 낙오가 되는 분위기를 위로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설프게 '힘내라' 말하는게 아니라 우리 식대로 위로해주고 싶다. 뛰다보면 다칠 수 있다는 걸 상징화 해서 알려주려 한다. 타이틀곡 '런'에 뷔와 정국이 부분 작곡 작사를 했다. 결국 우리의 혼이 들어간 노래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콘서트는 27일~29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화양연화' 시리즈의 결정판이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7인조 폴밴드 구성으로 이뤄진 무대로 준비 돼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0일 미니앨범 '화양연화 pt.3'을 발표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