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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3년 수익률 41% ‘으뜸’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3년 수익률 41% ‘으뜸’

기사승인 2015. 11.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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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가 3년 수익률이 40%를 초과하는 등 혼합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는 26일 제로인 기준 1년 수익률 10.13%, 3년 수익률 40.82%(운용 자펀드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는 국내 우량 기업 주식으로 구성된 우선주와 배당주에 주로 투자한다. 우선주 편입 종목은 해당기업의 펀더멘탈·시가총액 및 거래량을 고려해 선정하며, 과거 3년 간의 데이터에 근거해 현금배당금을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배당주를 선별하는 등 50개 이상의 현물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또 콜옵션을 매도함으로써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주가수준보다 높은 행사가격으로 콜옵션을 매도해 현물 주가의 완만한 상승시나 횡보 또는 주가 하락시에도 프리미엄을 통한 초과수익이 가능하다.

9월 19일 기준 자산운용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삼성전자 우선주(7.01%)·SK텔레콤(2.35%)·한국전력(2.11%)·CJ제일제당 우선주(1.53%) 등에 투자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IT 22.52%, 소비재(비생필품) 13.91%, 금융 13.56%, 소재산업 12.05% 등의 섹터에 투자하고 있다.

주식과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주식혼합형펀드이며, 자산별로는 주식(71.38%)·채권(8.05%)·집합투자증권(13.78%) 등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일반형펀드 외에도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및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과 소득공제장기펀드 형태로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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