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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5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 100명 선정

교육부, ‘2015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 100명 선정

기사승인 2015. 11. 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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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100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고교생 50명, 대학생 42명, 청년 일반 8명 등 100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 및 부상이 주어졌다.

이들 수상자는 시·도 및 중앙행정기관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중앙심사위원회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3명의 이야기가 담긴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이날 시상식에 소개된 수상자는 청각장애(3급)를 딛고 각종 교내 활동과 해외 봉사활동에도 참여한 김초엽씨를 비롯해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09년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조재우씨, 다양한 의료봉사에 참여하면서 한센인에 대한 편견 해소에 노력한 오윤양(녹동고)이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상으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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