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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울산온양’ 견본주택 27일 분양

‘e편한세상 울산온양’ 견본주택 27일 분양

기사승인 2015. 11. 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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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울산온양_견본주택 (1)
27일 고려개발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시공한 ‘e편한세상 울산온양’이 견본주택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제공=고려개발
대림그룹 계열사인 고려개발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울산온양’이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망양1지구 34블록 1로트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514가구 △74㎡A 154가구 △74㎡B 154가구 △84㎡ 148가구다.

이 단지는 망양역 역세권 입지와 산업단지 직주근접 주거지로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부산~울산 복선전철 망양역이 개통할 예정으로 오는 내년 부전~일광 구간이 우선 개통하고, 2019년 전 구간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에서 차로 10분대 거리에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울산석유화학단지가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이 자리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상품구성도 우수하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채광과 통풍이 좋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선보인다. 거실과 주방 바닥은 침실(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 예방 및 난방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선큰광장과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키즈까페,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5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이어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9일이며, 15~17일 3일간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2회 분납제(1차 계약금·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중도금 60% 무이자융자를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640-3번지에 일대, 입주 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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