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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지역 내 소외계층에 4450만원 상당 물품 전달

전북銀, 지역 내 소외계층에 4450만원 상당 물품 전달

기사승인 2015. 11. 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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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27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445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 행사에는 박재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김승택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 유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추진하는 ‘2015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북은행 임직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대한적십자사가 희망풍차 프로젝트로 결연을 맺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 911가구를 방문해 각 가구당 백미 1포와 김 세트 1박스를 전달했다.

김광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은 “취약계층들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물품 지원을 해주신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임용택 전북은행 은행장은 “연말 도움의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온정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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