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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 올해 수주 7500억원 수주…초과 달성

이수건설, 올해 수주 7500억원 수주…초과 달성

기사승인 2015. 11. 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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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은 지난해 조직개편 이후 눈에 띄는 실적호조를 나타냈다.

이수건설은 올해 주택,건축,토목,조경,플랜트 등 전 분야에 걸친 성과로 인해 당초 수주 목표치였던 4000억원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약 7500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수주 내역을 보면 주택에서 전북 전주 우아주공아파트 재건축 등 3건으로 24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 또 공공건축 분야에서 경기 화성 동탄2 A-40블록 아파트 등 2700억원(4건), 민간건축 분야 경동대 문막 행복기숙사 등 3건인 600억원, 공공토목 및 조경 등에서 청주 국도대체 우회도로 등 900억원을 수주했다.

플랜트분야에서는 삼척 남부발전 그린파워 발전소 내 석탄 폐기물 재처리공장 프로젝트 등 900억원 을 수주, 전 분야에 걸쳐 균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수건설은 또 급변하는 건설경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수익성 위주의 주택사업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건축 및 토목분야에서는 기술제안 및 턴키 시장에 주력하고 플랜트 분야는 폐기물 자원화 사업,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 연료전지 발전 등 핵심 신성장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제민호 이수건설 대표는 “2016년은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경영목표로 매년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이수그룹의 리딩컴퍼니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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