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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설리 언급 “랩 듣고 싶다며 밤에 전화하기도…”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설리 언급 “랩 듣고 싶다며 밤에 전화하기도…”

기사승인 2015. 11. 2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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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설리 언급 "랩 듣고 싶다며 밤에 전화하기도…"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다이나믹듀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설리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다이나믹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자는 "힙합을 하면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냐"는 물음에 "지금 힙합 인기가 최고기에 힙합을 잘하면 인기가 많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개코와 둘이 '우리가 힙합을 안 했으면 어땠을까'하기도 한다"고 답했다.

또 최자는 "여자친구에게 프리스타일 랩으로 고백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나는 창피하고 그런 거 싫어하는데 그분이 먼저 해달라고 조른다. 먼저 하기도 하고, 랩을 듣고 싶다며 밤에 전화하기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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