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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안세하, 현실적인 자취생활 ‘극과극 싱글라이프’ 눈길

‘나 혼자 산다’ 안세하, 현실적인 자취생활 ‘극과극 싱글라이프’ 눈길

기사승인 2015. 11. 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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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산다' 안세하

 '나 혼다 산다' 안세하가 드라마에 이어 예능에서도 특급 존재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안세하는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불금의 남자로 등극한 것. 


안세하는 도시락과 컵라면 식사에 물티슈 청소로 현실적인 혼자남의 자취생활로 무한 공감을 자아냈지만 헤어와 두피, 피부 등 뷰티에 철저히 신경 쓰는 반전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코인 노래방에서의 훌륭한 노래실력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는 반응.


그 중에서도 보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건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이었다. 6년 전, 홀로 서울에 상경해 가수 연습생부터 트로트 가수를 거쳐 지금의 배우 안세하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 것. 이처럼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안세하의 노력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무엇보다 안세하는 전작인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늘 하품과 긁적거림을 달고 사는 모스트편집부의 피처디렉터 김풍호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날렸고 SBS '용팔이'에선 자칭 직업정신이 투철한 사채업자 만식 역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으며 JTBC '라스트'에선 은둔형 외톨이이자 컴퓨터 덕후인 노숙자 공영칠 역으로 장면, 장면에 활력을 불어넣는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내 연기하는 안세하가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종횡무진 누비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이에 어디서든 불꽃같은 활약상으로 화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그가 또 어떤 새로운 면모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청자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고 있는 배우 안세하는 현재 영화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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