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트와이스 |
'마이 리틀 텔레비전'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트와이스 멤버인 사나, 모모, 쯔위와 대만인 멤버인 쯔위가 '인터넷 1인 방송'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각자 20분씩 방송을 진행했다.
가장 많은 외국인 멤버가 소속 돼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외국인 멤버인 미나, 사나, 모모, 쯔위가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데뷔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그룹의 외국인 멤버들이라는 것에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 많은 이들이 걱정했지만, 멤버들이 각자에게 할당된 시간을 채울 아이템을 직접 구상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와 무리 없이 전반전을 진행했다.
특히 모모는 '인스턴트식 복근 만들기'를 주제로 단 10분 만에 복근을 만들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고, 3년 전 오사카에서 온 사나가 완벽한 글씨체로 서예에 도전하는 가하면 매니저에게 애교 넘치는 부산 사투리를 배워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마이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