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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서울’ 유승옥…“발레이션, 여성 라인에 도움”(종합)

‘UFC 서울’ 유승옥…“발레이션, 여성 라인에 도움”(종합)

기사승인 2015. 11. 2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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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발레이션' 운동법 직접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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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곤걸 유승옥이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IFC몰 리복크로스핏 센티넬에서 ‘발레이션’ 동작을 취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
‘볼륨 몸매’ 유승옥(25)이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은 ‘발레이션’ 운동이라고 밝혔다.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이하 UFC 서울)’ 공식 옥타곤걸 유승옥은 앞서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 리복크로스핏 센티넬에서 열린 ‘여성 MMA(Mixed Martial Arts) 클리닉’ 행사에 참석해 ‘몸매 종결자’의 위용을 뽐냈다.

이날 유승옥은 행사를 마친 뒤 가진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에 관해 “3년 전부터는 직접 개발한 ‘발레이션’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며 “이 운동은 발레랑 PT가 결합한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발레이션은 발레와 PT의 장점이 결합해 있어 여성의 아름다운 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특별한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 게 가장 큰 장점”이고 덧붙였다.

유승옥은 국내에서 스포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4 머슬마니아 모델 부문 2위·2014 피트니스 아메리카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광고모델 부분 톱 5에 드는 등 건강미를 대표하는 모델로 유명하다.

아울러 유승옥은 이번 UFC 서울에서 ‘한국’이라는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자신의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양적인 느낌은 다른 옥타곤걸과 차별화된 내 장점”이라며 “동양적인 느낌을 많이 살려서 한국을 많이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UFC 서울은 2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경기는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세 번째 이벤트로 벤슨 헨더슨(32·미국)·조지 마스비달(31·미국)·김동현(34)·추성훈(40·일본) 등의 이종격투기 선수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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